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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쪽 애월 가볼 만한 곳 구엄리 돌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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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쪽으로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제주공항 근처에 들러볼 만한 곳을 찾고 계신다면,

제주의 지형지물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구엄리 돌염전을 추천드립니다.

 

구엄리 돌염전

 

 

 

구엄리 돌염전이란?

구엄리 돌염전은 조선시대에 구엄마을에서 바닷물로 소금을 암반에서 제조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바위 위에 찰흙으로 둑을 쌓고 그곳에 고인 바닷물이 햇볕에 마르면서  생기는 소금을 얻어내는 방식으로 구엄마을 주민들의 주요 생업의 터전이었다고 합니다.

이 소금밭의 역사는 390년 동안이나 이어졌고, 소금밭의 길이는 해안을 따라 300m정도이고 폭은 50m정도 였다고 합니다.

돌염전은 소금빌레라고도 불려지는데, 빌레란 제주어라 너럭바위를 뜻하므로 소금밭, 돌염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구엄리 돌염전

 

 

구엄리 돌염전

 

 

 

 

 

 

 

 

 

구엄리 돌염전 주차

구엄리 돌염전은 주차가 굉장히 편합니다. 

내비게이션에 구엄리 돌염전을 치고 가면 바로 앞에 공터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래 머무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많아도 주차자리는 금방 생기기도 합니다.

구엄리 돌염전

 

 

 

구엄리 돌염전 즐길거리

구엄리 돌염전은 도착하자 마자 정자와 어우러지는 탁트인 바다의 모습에 제주도 바다임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정자 옆에 계단으로 내려가면 돌염전을 볼 수가 있습니다.

 

구엄리 돌염전

 

 

 

내려가면 뻥뚫리는 바다의 풍경과 대비되어 생각보다 돌염전은 작게 느껴졌습니다.

예전 돌염전의 일부만이 남아있는 듯 하였습니다.

 

구엄리 돌염전

 

 

 

구엄리 돌염전

 

 

생각보다 작아서 실망하던 중, 카메라를 들이대니 왜 이곳이 관광명소인지를 알겠더라구요.

돌염전에 반사되는 하늘 덕분에 사진이 너무 멋지게 나와요.

 

위치를 잘 잡고 서 사진을 찍으면 거울같은 효과가 생겨 더 멋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팟인거 같습니다!

 

 

구엄리 돌염전구엄리 돌염전

 

 

 

 

그리고 주차장 앞에 생선 조형물에서도 사진 한 번!

저 생선의 입으로 들어갈 수도 있는 구조였는데 제가 갔을땐 비가 와서 물이 고여있어 시도하지 않았습니다.ㅎㅎ

 

구엄리 돌염전

 

 

그리고 바위위에 귀여운 게가 옆으로 기어다니고 있으니 관찰해 보시는것도 소소한 재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엄리 돌염전

 

 

 

이상 사진찍기 좋은, 들러가기 좋은 제주 서쪽 애월 관광지 구엄리 돌염전이었습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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